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몽골 제국군 (문단 편집) == 개요 == [[몽골 제국]]의 군대. [[13세기]] '''세계 최강의 군대'''였다. 몽골이 당시 세계 최강의 군대가 된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지정학적으로는 내륙 초원 지대라서 농사는 불리했으나 대신 '''축산이 활발'''했으며, 넓고 넓은 초원지대에서 유일한 이동수단인 말은 필수였다. 당연히 넓은 초원을 무리없이 횡단하려면 말을 무조건 소지하고 늘려야 했다. 몽골 초원에서 자란 말들은 특유의 제5의 보법을 배우게 되었는데 이는 말 스스로의 체력 소비를 줄이면서 기수에게 부담도 줄여서 말에 탄 채로도 잘 수 있도록 한 이점을 가지고 있었다. 더욱이 몽골 초원은 '''여름에는 매우 덥고 겨울에는 매우 추운''' 최악의 환경이라서 말들은 이 환경에 적응하다보니 다른 말보다 투박하게 생겼으나[* 처음 몽골군의 기병을 마주친 헝가리 등의 유럽 중장갑 기사들은 몽골말의 왜소한 체구를 보고 비웃었으나 몽골말은 유럽의 말들보다 크기도 작고 전력 질주 속력은 더 느려도, 유럽 말들보다 훨씬 뛰어난 극한 환경에 대한 적응력과 엄청난 지구력을 지녔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예 유년시절부터 말과 함께 자라온 몽골 기병들의 숙련도는 유럽 기사들의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그 덕에 고비사막이나 러시아의 추운 환경에서도 끄떡없었다. 이 말 덕에 몽골 제국은 엄청난 기동력을 통해 빠르게 진격하면서 적국을 놀라게 했다. 두 번째 이유는 '''양질의 철광석'''이었다. 칭기즈 칸이 몽골 부족을 전부 통일하고, [[요동]]까지 정복하면서 몽골과 요동에서 나오는 양질의 철의 대량 채굴을 바탕으로 갑옷을 입은 중기병을 적극 양성했다. 당시 중기병들은 가히 탱크에 맞먹는 위력을 지녔기에 몽골 제국군의 전력 강화에 큰 이바지를 했다. 세 번째 이유는 '''신호체계'''이다. 전장에서 [[효시]]라는 수단으로 쪽지를 아군측에 보내거나 부대를 진격하게 하면서 몽골 제국군은 효율적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였고, 혼전중에는 북이나 징을 동원해 군부대에게 신호를 주며 빠른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런 몽골군에게도 '''취약한 부문이 있었는데 바로 공성전과 해상전'''이었고, 해상전은 공성전과 달리 멸망 직전까지 매우 약했다. 단, 공성전은 칭기즈 칸이 몽골 제부족들을 통일하던 당시에는 성을 공략하는 경험도 부족했거니와 공성무기 제조 기술력도 부족해 공성전은 젬병 수준이었다. 그러나 당시 중국 북부를 지배하던 금나라를 침공하면서 얻은 중국인 기술자들을 대거 등용한 뒤 이를 통해 공성무기 지식을 얻게 된 것과 함께, 이후 대호라즘 및 대금 전쟁, 러시아 정벌 등 여러 공성전을 경험하면서 몽골 제국군은 엄청난 경험을 쌓게 되었고, 공성전은 더이상 취약점이 아니게 되었다. 특히 호라즘까지 정벌한 이후로는 과학기술이 높았던 무슬림들을 대우해서 '''회회포'''라는 강력한 투석 공성무기를 얻게 되면서 승승장구했다. 해상전은 원래 내륙에 위치한 국가이다보니 수군을 양성할 필요가 없었고, 이후 호라즘과 러시아 정벌을 할때도 해전이 아닌 지상전만 펼쳤기 때문에 수군을 양성할 이유가 없었다. 그러나 아직도 살아남았던 남송을 침공하려면 수군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면서 수군 양성을 하기 위해 항복한 한족이나 금나라 출신 인물들 중 수군 장수를 적극적으로 기용했고, 이는 어느 정도 통하면서 남송을 멸망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일본 원정을 보듯 고려군의 수군 장수들이 태풍의 징조를 감지하고 보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려군에 대한 불신과 바다에 대한 지식 부재로 뼈아픈 실패를 맞이한 것만 봐도 몽골 제국군의 수군은 그 명성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마지막으로는 부족 통일 전쟁이라는 난세 속에서 칭기즈 칸 아래에 있던 제베와 수부타이 등 '''명장의 존재'''도 무시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